AI 전략가의 역할 = 정보 + 제도 + 전략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사건은 이미 벌어진 일이고,
결과는 법원이 정하는 거야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는 사건이 아니라 사건을 어떻게 설명하는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출발 — 감정은 정보가 아니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감정, 경험, 억울함, 분노로 말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법제도는 감정의 언어로 움직이지 않는다.

저희도 피해자예요. 저희도 어려워요. 저희도 사기를 당한 거예요!!

피해를 설명하는 언어와 법이 움직이는 언어 사이에는 깊은 간극이 있다. 저에게 가장 먼저 필요했던 것은  “감정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정보로 변환하는 작업이다. “어떤 일이 있었는가”에서 시작하여 “어떤 사실을 어떻게 증명 가능한 단위로 남길 것인가.”

이것이 AI 전략가의 첫 역할 — 정보의 형태를 바꾸는 일이다.

전환 — 제도는 언어의 질서를 요구한다

정보를 정리하고 나니  다음 질문이 생겼다.

이 정보는 제도 안에서 어디에 놓일 수 있는가?

여기서 AI는 사건의 구조를 시각화하고,  논점과 전제를 정렬하며,  사실과 추론을 분리하는 역할을 한다. AI는 법조문과 판례라는 광대한 정보 공간을 탐색하고, 정보를 적절한 크기로 쪼개고, 비교 가능한 형태로 배열할 수 있는 도구였다. 그러나 ‘이 정보가 어디에 놓여야 하는가’, ‘무엇을 강조하고 무엇을 유보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순서로 말해야 결과로 이어지는가’. 이 판단은 사람의 몫이다.

AI는 무한한 정보에 손을 뻗을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하지만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일 —
 그것은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할 일입니다.

설계 — 전략은 방향을 정리하는 기술

정보와 제도가 정해지면,  다음은 전략입이다.

전략이란 “무엇이 핵심인지 정보를 압출하는 능력”이다.

 모든 문서가 중요해 보이지만,  실제로 결과를 움직인 것은 단 한 줄의 구조였다.

“이 사건에서 핵심 쟁점은 무엇인가.”
 “그 쟁점을 어떻게 입증 가능한 형태로 남길 것인가.”
 “어떤 순서로 말해야 가장 적은 오해를 남기는가.”

AI 전략가의 역할은 ‘말을 줄이는 사람’이 아니라 ‘말을 구조화해 결과를 향하도록 만드는 사람’이다.

결과 — 정보 + 제도 + 전략 = 움직임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는  누군가의 감정이 아니라,  정리된 정보 + 제도 위의 자리 + 전략적 설계가 만든 움직임이었다.

정보가 제도와 연결되는 순간,
전략은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AI가 결과를 대신 만들지는 않지만, 결과를 향해 가는 과정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그래서 AI리터러시가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는 AI문해력을 통한 AI사고력을 해야한다는 사실은 더 명료해 졌다.

그래서, 역할은 무엇인가

AI리터러시를 통해  “AI를 쓰는 기술”을 익히고

AI 문해력이라는  “나의 사고를 정리해 AI를 활용 가능한 형태로 만드는 힘”을 통해

AI 전략가가 되어야 한다.

정보를 구조화하고,
제도와 연결하고,
전략으로 만들어
결과까지 도달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 역할은  법정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학교, 조직, 기획, 서비스, 프로젝트  어디에서나 필요한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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