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략가의 역할 = 정보 + 제도 + 전략

사람들은 종종 말한다.  사건은 이미 벌어진 일이고,결과는 법원이 정하는 거야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는 사건이 아니라 사건을 어떻게 설명하는가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게 된다. 출발 — 감정은 정보가 아니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우리는 감정, 경험, 억울함, 분노로 말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법제도는 감정의 언어로 움직이지 않는다. 저희도 피해자예요. 저희도 어려워요. 저희도 사기를 당한 거예요!! 피해를 … Read more

혼란 속에서 패턴을 읽는 기술:AI 리터러시 vs AI 문해력

AI 리터러시는 AI가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를 구분하는 능력이다. AI 문해력은 AI가 내놓은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해석하는 능력이다. 하나는 도구를 판단하는 힘이고, 다른 하나는 결과를 읽는 힘이다. 이 두 가지가 분리되지 않으면 우리는 AI 앞에서 너무 쉽게 ‘이해했다고 착각’하게 된다. 왜 지금 이 개념이 이슈가 되었을까. 최근 서울교육청은 AI 시대에 … Read more

교육 프로그램ㅣEducation Overview

교육을 선택한 이유 카이나프로젝트는문제를 ‘알리는 것’만으로는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현장에서 확인해 왔습니다. 권리는 존재했지만, 그 권리를 요청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적었고,제도는 있었지만 그 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언어는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이나프로젝트는 캠페인이나 메시지 이전에, 이해할 수 있는 구조를 남기는 교육을 선택했습니다. 카이나프로젝트의 교육 구조 카이나프로젝트의 교육은연령이나 직업이 아닌 ‘우리가 놓인 상황’을 기준으로 설계됩니다. 우리는 … Read more

사법지원이란 무엇인가

법원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과 권리 정리 법원이나 수사기관을 방문하는 일은 대부분 준비된 상태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갑작스럽게 통보를 받거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낯선 절차와 마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절차는 다들 이렇게 하는 거겠지”라며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그대로 넘긴다. 하지만 사법 절차에서 이해하지 못한 상태로 진행되는 과정은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권리의 문제가 된다. 이 … Read more

사법지원은 ‘배려’가 아니라 절차를 이해할 권리다

법원이나 수사기관을 찾는 순간은 대부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찾아온다.사건을 겪은 직후이거나,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았거나, 혹은 처음 겪는 절차 앞에서 긴장한 채 공간에 들어서게 된다. 그런데 이 절차들은 대부분 말을 빠르게 듣고, 질문을 즉시 이해하며, 바로 답할 수 있는 사람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설명이 길어질 여유는 없고, “알고 있다”는 전제 아래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 Read more

법원에서 문자·보조기기·의사소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법원이나 수사기관에 가는 일은 대부분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온다.문제는 그 공간이 말을 잘 듣고, 빠르게 이해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다.질문은 빠르고, 설명은 짧으며, 모든 절차는 “이미 알고 있다”는 전제 아래 흘러간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그 속도를 따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청각에 불편함이 있거나, 고령이거나, 긴장과 공포로 인해 설명을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도 있다.그럴 때 많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