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통보 또는 번역과 이해를 같다고 오해할까요?

정보를 전달했다는 사실과, 그 정보가 이해됐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통보는 말이나 글을 상대에게 보냈다는 사실 자체를 가리키고, 번역은 그 형태를 다른 언어나 매체로 바꾸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이해는 받는 사람의 머릿속에서 의미가 재구성되어, 그 사람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는 이 세 단계를 자주 하나로 묶어버립니다. 번역한다해서 우리는 모두 이해하는 걸까요? … Read more

청력장애와 난청: 우리는 왜 이해하지 못할까

청력장애나 난청이 있는 환자는 병원에서 의료진의 설명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스크 너머로 말하거나 환자의 등 뒤에서 설명하는 순간, 정보 전달의 작은 틈이 치료의 질을 좌우하게 됩니다. 카이나프로젝트는 “Hear. The unseen.“을 슬로건으로 하는 난청·청력장애 인식개선 소셜벤처로 거듭나길 준비합니다. 청력장애 인식 캠페인에서 출발한 브랜드로서, 의사소통의 사각지대를 꾸준히 다루고 있습니다. 병원동행에서 본 풍경한번은 병원동행을 요청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귀가 … Read more